루트파이 투고를 시작하며 | 루트파이스쿨

루트파이 투고를 시작하며

꽤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

교육청과 관련된 모든 사업에서 목적은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 창의융합 문제해결능력임은 이제 교육이나 양육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압니다. 올해 들어 ‘진로’와 관련된 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첫머리에는 현존하는 직업을 단순히 체험하는 것이 문제이므로 창의융합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시합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는 아니야” “이것으로는 부족해” 아무리 코로나로 학교가 개학이 연기되어도 젊은이들 중 미성년은 학원에 성년은 클럽에 가있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루트파이 투 고와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로 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루트파이 투 고에 동참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우리나라에서 10% 안에 드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을 안내해드릴게요.

꽤나 익숙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정말 매뉴얼이 없다니. 아니 처음이라도 가르쳐줘야 하는거 아니야. 이 주제를 그래서 어떻게 풀어? 24시간 질문방이 얼려있습니다. 안내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꽤나 익숙해하지 못하심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빠라고 다 모터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들은 당황합니다. 어머니들의 아버지 그러니까 아이들의 할아버지들은 전구 정도는 문제도 아니고 문이 고장나면 문을 고치시고 카센터에 가면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셔서 챙피할 정도인데 아니 아기 아빠가 이게 안되다니.

당연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자라셨기 때문입니다. 가정방문 학습지가 시작되던 해에 자라셨기 때문입니다.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가정방문 학습지에 익숙해져서 남이 하라는 것만 하루에 그것도 겨우 2장 정도만 하고 1주일에 한번 15분 선생님을 만나면 학습이 되는 상황에 익숙해져서 그렇습니다.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자녀는 안됩니다. 어느 카페에 갔습니다. 두 시간 정도가 지나면 직원들이 제가 앉은 테이블의 옆을 유난히 자주 치웁니다. 그러면 저는 빵을 하나 더 시키거나 음료를 하나 더 시킵니다. 시장경제를 인정하니까요. 그런데 다른 베이커리를 찾았습니다. 그러지 않더라구요. 슬슬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이들의 비즈니스를 공감하며 고민해보았습니다. 주차료였습니다. 그래도 어떨때는 이 시스템이 좋습니다. feel 받아 글이 잘 써지면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할까요? 상황에 대한 공감과 고민이 있어야 카페 비즈니스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 세상은 절대로 토익 점수가 받쳐주는 세상이 아닙니다. 만화를 실컷 그리던 비야케 라는 아이가 지금 전 세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물의 top을 거의 짓듯이 말이죠.

꽤나 익숙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견뎌주실래요? 늘 말씀드리지만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어제 성공적으로 무엇인가 만든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 재료든 뭐든 더 찾는다면 그 아이의 역량은 한 뼘 자랐습니다. 학교 가기전에 하나 만들고 가겠다고 달려든다면 성공입니다. 학교에서 뛰어들어와도 성공입니다. 견뎌주세요. 만들기보다 생각에 2배 아니 3배의 시간을 들여주세요.

우리는 기다립니다. 아이들의 힘을 믿기 때문이지요. 제가 앉은 카페에 앞에 앉은 아이들 모두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아빠도 스마트폰을 보시고 게십니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아니 30분이라도 뇌의 반대편을 사용하게 도와주세요.